대순진리회 - 『고사 한마디』
낭중지추(囊中之錐)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낭중지추란 ‘주머니 속의 송곳’이란 뜻으로 재능(才能)이 아주 빼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남에게 알려짐을 이르는 말이다. 이 이야기는 『사기(史記)』 「평원군열전(平原君列傳)」에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전국 시대 말기에 조나라가 진나라의 침략을 받아 멸망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이때 조나라의 평원군(平原君)이 초나라로 구원병을 청하러 가게 되었다. 평원군은 식객을 3천 명이나 거느리고 있는 당대의 어진 선비로 이른바 사군(四君)01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는 초나라로 떠나기에 앞서 함께 떠날 사람 20명을 식객 중에서 고르기로 했다. 문무를 겸한 인사 19명을 뽑았으나 나머지 한 사람을 뽑기가 어려웠다. 이때 모수(毛遂)라는 사람이 자진..
대순진리회 회보
2023. 10. 1.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