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상제님의 발자취를 찾아서(55)』
정읍에서 차경석이 상제님의 공사를 받들다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대순종교문화연구소 ▲ 정읍 대흥리. 지금은 전북 정읍시 입암면 접지리에 편입되어 있다. 차경석이 상제님께 가물치를 잡아 올렸던 시내가 이 마을 앞에 흐른다. 1907[丁未]년 6월 초순, 정읍 입암면 대흥리 차경석의 집에 도착하신 상제님께서는 글을 써서 벽에 붙이시고는 “내가 머무는 곳을 천지가 다 알아야 하리라.”고 말씀하시니 갑자기 천둥이 크게 치는 것이었다. 상제님을 좇아 친구 차경석의 집에 왔던 박공우는 크게 놀랐고, 마을 사람들도 구름 한 점 없는 밝은 대낮의 갑작스런 천둥소리를 이상하게 여겼다. 상제님께서 차경석에게 “갑오년(1894년) 겨울에 너의 집에서 삼인(三人)이 동맹한 일이 있느냐?”고 물으시니, 놀란 그가 “그렇..
대순진리회 회보
2023. 2. 23.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