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도 읽은 2,000년 내공의 지혜들 4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캄캄한 밤길을 가는 것과 같다." - 달빛도 없는 시골의 밤길을 걸어본 사람은 그 길이 얼마나 어두운지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등불도 없이 밤길을 걷기 위해서는 몇 번 넘어지고 구를 각오를 해야 한다. 길을 알려주는 이정표도 빛이 없다면 사람이 걸려 넘어지는 장애물에 불과하다. 배움은 밤길을 갈 때 길을 밝혀주는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한다. 배우지 않으면 사물의 이치를 알 수 없다. 사람의 도리 또한 깨달을 수 없다. 세상을 현명하게 살아갈 지혜도 갖출 수 없다. 인생이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길을 가는 것이다. 배움은 항상 처음일 수밖에 없는 인생의 길을 걸어갈 때 겪는 시행착오를 줄여준다. 또한 인생의 장애물에 대처하는 지혜를 주고 쉽게 넘어갈 수 있는 힘이 되어준다. 인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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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7.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