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상생

우유통에 빠진 개구리 세 마리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연못에 살고 있는 개구리 세 마리는 항상 같은 일상에 싫증이 났다. 그래서 사람들이 사는 마을로 놀러 가게 되었다. 사람들은 논일과 밭일을 하러 집을 비운 사이 개구리 세 마리는 집 안으로 들어갔다.  집 안으로 들어간 개구리 세 마리는 고소한 냄새가 나는 우유통을 발견했고, 서로 먼저 맛을 보려고 하다 그만 우유통 속으로 빠져 버리고 말았다. 세 마리의 개구리는 우유통에서 빠져 나가려고 애를 썼지만 주둥이가 긴 미끌미끌한 우유통 속에서 빠져 나갈 수 없었다.  첫 번째 개구리는 생각하기를, “아 이제 꼼짝없이 죽게 되었구나. 도저히 여기서 헤어나지 못할꺼야! 내 운(運)이 여기서 다하는구나…” 하고 자신의 처지를 운명이라 받아..

대순진리회 회보 2025. 1. 15. 16:14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나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사람과 억지로 관계를 이어나갈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사람을 손절해야 하는지 탈무드의 인간관계 조언을 알아보겠습니다. 만일 주변 사람들 중에 이런 신호가 보인다면 다시 한번 관계를 생각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지갑을 안 들고 다니는 사람은 피하라 인간관계에서는 여러 사람이 있지만 만났을 때 처음 내뱉는 말이 "돈 없어"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만약 정말 형편이 좋지 않다면 그런 것은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을 살펴보면 평소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은 모두 누리고 삶을 즐기면서도 유독 사람을 만날 때만 되면 돈이 없다 말하고 밥을 얻어먹거나 무언가 부탁을 한다면 그 인간관계는 오래 갈 수 없으니 일찌..

좋은 글 2023. 9. 8.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