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상제님의 발자취를 찾아서(67)』
대인을 공부하는 자는 항상 호생의 덕을 쌓아야 하느니라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대순종교문화연구소 1908[戊申]년 7월의 어느 날 상제님께서 정읍 교동01 손병욱의 집에 이르시니, 상제님을 따라다니던 많은 종도들도 손병욱의 집에 같이 오게 되었다. 손병욱은 즉시 아내에게 점심을 준비하도록 일렀다. 손병욱의 부인은 꼭 1년 전에 남편이 상제님을 따르지 못하도록 방해하였다가 신명에게 벌을 받아 죽을 지경에 처하였으나, 상제님의 은혜를 입어 겨우 목숨을 건지고 그 후유증으로 잉태를 못하게 된 여인이었다.02 그런데 이 부인은 무더운 날씨에 많은 사람들의 점심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에 또 짜증을 내었다. 아직도 마음을 제대로 고치지 못한 탓이었다. 그녀는 부엌에서 불평을 늘어놓다가 갑자기 와사증이 와서 눈..
대순진리회 회보
2023. 6. 9.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