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나누고 싶은 이야기』
꿈에 본 흑장미 글, 그림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1967년 당시 20세였던 저는 신장염으로 입원해 사경을 헤매며 죽음의 문턱을 넘나든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너무도 신기한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죽음의 문턱, 미지의 그곳에는 흑장미나무와 건물이 있었고 그 앞 잔디밭에서 뛰어 놀고 있는데 그때 어떤 할아버지가 오셔서 너 올 때가 멀었는데 여기 무엇하러 왔냐며 크게 나무라셨습니다. 가서 네가 해야 할 일이 많으니 어서 가라고 하셔서 오기 싫었지만 쫓기다시피 내려왔습니다. 눈을 뜨니 저의 임종을 지키려고 3백 리나 되는 먼 길을 달려오신 형님께서 침대 옆에 앉아 계시다 깨어난 저를 기쁨의 눈물로 환대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죽을 위기에 처해 조상님 덕으로 고비를 넘기..
대순진리회 회보
2024. 9. 28.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