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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삶을 위한 에머슨의 가르침 2

좋은 글

by 벼리맘1 2023. 6. 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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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나를 해칠 수 없다(에픽테토스)>

 

절뚝임은 당신의 다리를 공격할 수 있지만 의지를 꺾지는 못한다.

아픔은 당신의 몸을 약하게 할 수 있지만 결의를 망가뜨리지는 못한다.

당신이 허락하지 않는 한, 어떤 것도 마음의 평화를 빼앗아 가지 못한다.

 

장애물이 나타날 때마다 이 진리를 스스로 상기시키자.

외부의 사건이 당신의 가장 깊은 본질을 건드릴 수 없음을 알게 되면

어떤 상황도 당신에게 유리한 것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에픽테토스

 

 

당신의 자유의지가 지닌 힘을 결코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당신은 자신이 매일 짓고 창조한 세계 안에서 산다.

 

생각이 행동에 영감을 주고 행동은 습관을 만들며

습관은 당신의 삶을 형성한다.

 

유쾌하거나 불평이 가득한 태도는 미소 또는 찡그린 표정 속에 나타나며

이를 오래 간직하면 얼굴에 새겨진다.

 

성품의 문제를 이야기해보자면

모든 것이 인과관계로 이루어진다.

 

운과 상황은 성품과 관련이 없다.

 

당신의 주요 사고 패턴을 바꾸면 외부의 삶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새로운 사고방식과 어울리는

상황, 배경, 친구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환경은 중립적이다.

대응하는 방식에 따라 이로울 수도 해로울 수도 있다.

 

빈곤, 전쟁, 질병 등으로 가장 가혹한 환경에 놓인 사람도

힘과 우아함으로 영혼이 빛나는 경우를 우리는 그동안 많이 보았다.

 

삶에 책임감을 가지면 삶을 바꿀 힘을 얻게 된다.

 

인내심을 가지고 모든 상황에 만족하라.

 

그러면 흔들리지 않는 평화가 찾아올 것이다.

 

 

<누구도 나를 해칠 수 없다(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나 자신이 아닌 어느 누구도 나를 다치게 할 수 없다.

나로 하여금 선한 것을 버리고 악한 것을 취하도록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외부의 어떤 것도 우리를 해칠 수 없다면

어째서 우리는 모두 질병과 재난, 죽음에 취약할까?

 

아무리 많은 선도 우리를 이런 사건들로부터 지켜줄 수 없다.

 

답을 하자면 이 사건들은 우리의 외부적인 면

영구적이지 않으며 항상 변하는 측면에만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것들은 영혼을 건드리지 못한다.

 

사실, 명백히 유해해 보이는 것일지라도 우리를

배움과 성장으로 이끈다면 악으로 가장한 축복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유리한 점을 쿠션 삼아 의지하면

우리는 오히려 잠들어버린다.

 

우리가 발전의 동기를 얻는 것은

궁지에 몰리거나 도전을 받았을 때, 혹은 심지어 패배했을 때다.

 

정직의 결여, 관대함의 결여, 자기통제의 결여 등은

삶에서 진정한 재난이며, 인격을 낮추고 영혼과의 접속을 방해한다.

 

오직 자신만이 이 가치들을 끄집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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