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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삶을 위한 에머슨의 가르침 3

좋은 글

by 벼리맘1 2023. 6. 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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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나를 해칠 수 없다(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나 자신이 아닌 어느 누구도 나를 다치게 할 수 없다.

나로 하여금 선한 것을 버리고 악한 것을 취하도록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외부의 어떤 것도 우리를 해칠 수 없다면

어째서 우리는 모두 질병과 재난, 죽음에 취약할까?

 

아무리 많은 선도 우리를 이런 사건들로부터 지켜줄 수 없다.

 

답을 하자면 이 사건들은 우리의 외부적인 면

영구적이지 않으며 항상 변하는 측면에만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것들은 영혼을 건드리지 못한다.

 

사실, 명백히 유해해 보이는 것일지라도 우리를

배움과 성장으로 이끈다면 악으로 가장한 축복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유리한 점을 쿠션 삼아 의지하면

우리는 오히려 잠들어버린다.

 

우리가 발전의 동기를 얻는 것은

궁지에 몰리거나 도전을 받았을 때, 혹은 심지어 패배했을 때다.

 

정직의 결여, 관대함의 결여, 자기통제의 결여 등은

삶에서 진정한 재난이며, 인격을 낮추고 영혼과의 접속을 방해한다.

 

오직 자신만이 이 가치들을 끄집어낼 수 있다.

 

 

<현재를 살아라(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1)>

 

지금 이 순간이 우리가 가진 모든 시간이다.

가장 긴 삶과 가장 짧은 삶이 이 지점으로 함께 수렴된다.

얼마나 많은 세월이 우리 앞뒤에 펼쳐져 있든

현재의 이 순간은 여전히 그대로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어제를 곱씹고 내일을 걱정해서 좋을 것이 무엇인가?

 

마음이 불안해지고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배가 뒤틀리고 우울해질 뿐이다.

 

걱정을 없애려면 지금 이 순간으로 관심을 돌려야 한다.

 

과거는 기억일 뿐이며 미래는 꿈일 뿐이다.

 

당신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할 수 있는 시간은

오직 지금 이 순간이다.

 

지금 이 순간이 삶과의 접속이고 힘의 핵심이다.

 

지금 앞에 놓인 일에 집중하라.

당신의 업무, 탁월함, 신경 써야 할 유일한 것이 그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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