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전경 지명 답사기』
함열 회선동과 김보경 종도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종단역사연구팀 “주유하시다가 상제께서 함열(咸悅)에 이르셔서 ‘만인 함열(萬人咸悅)’이라 기뻐하셨도다.”(행록 2장 4절) 상제님께서 광구천하(匡求天下)의 뜻을 세우신 후 인심과 속정을 살피기 위해 3년간 주유하시다가 전라북도 ‘함열(咸悅)’에 이르러 하신 말씀이다. ‘모든 사람들이 즐겁고 기쁘게 사는 곳’이라는 뜻의 ‘함열(咸悅)’은 후천을 상상하게 한다. 그리고 이렇게 기쁨이 가득한 ‘함열(咸悅)’에 신선들이 모인다는 ‘회선동(會仙洞)’이 있다. 이곳에서 상제님과 김보경이 천지공사를 보셨다고 하니 그 즐거움이 더욱 완전해지는 것 같다. ▲ 회선동 마을전경 ‘고선지(古仙地)’라고도 불렸던 ‘회선동(會仙洞)’은 김보경이 살았던 당시에는..
대순진리회 회보
2024. 8. 3.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