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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순진리회 - 『민간신앙』

    2023.07.11 by 벼리맘1

  • 태어난다는 것은 하나의 세계를 무너뜨리는 것(데미안 들여다보기 1)

    2023.02.16 by 벼리맘1

  • 선함과 무능함을 구분하라

    2022.12.16 by 벼리맘1

대순진리회 - 『민간신앙』

솟대신앙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산등성이에 피어나는 운무(雲霧)가 온 마을을 휘감은 이른 새벽녘. 한복을 곱게 여며 입은 어머니는 푸르스름한 새벽 공기를 안고 마을 어귀 솟대 앞에 서서 비손01한다. “집안 식구들의 건강과 만복이 깃들고, 힘들여 지은 농사가 풍년이 되기를 신령님께 비나이다.”라고 말이다. 그런 비원(悲願)을 헤아리기라도 한 것일까. 긴 장대 위에 앉은 새가 “내 당신의 바람을 하늘에 대신 전하리다!”라고 하듯, 하늘로 목을 길게 빼고 금방이라도 비상의 나래를 펼칠 듯하다. 이렇게 우리 민족의 애틋한 향수를 간직한 솟대신앙은 그 연원이 오래된 민속신앙으로서 한국인의 생활과 삶 속에 밀착되어 왔다. 솟대02는 장대나 돌기둥 위에 나무나 돌로 만든 새의 조형물을 앉힌 것으로, ..

대순진리회 회보 2023. 7. 11. 11:08

태어난다는 것은 하나의 세계를 무너뜨리는 것(데미안 들여다보기 1)

새는 알을 깨고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구 하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탄생은 언제나 힘든 일이다. 새끼 새도 알을 깨고 나오려면 죽을힘을 다해야 한다. 돌이켜 당신 자신에게 물어보자. '그 길은 그렇게 힘들었는지, 그저 힘들기만 했는지 동시에 아름답지는 않았는지?' 좀 더 아름답고 쉬운 길을 생각할 수 있나? 데미안 중에서 고전 들여다보기 새가 알 밖으로 나오려면 투쟁의 과정이 필요하다. 아직 단단하게 굳지 않은 부리로 딱딱한 알껍데기를 깨부수려면 한두 번 쪼아서는 안된다. 부리가 부서질 각오로 두드려야 한다. 태어난다는 것은 하나의 세계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는 것이다. 그러니 어렵다. 하지만 이 과정은 고통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을 극복해가는 과정..

좋은 글 2023. 2. 16. 15:58

선함과 무능함을 구분하라

부당한 상황에서도 화를 낼 줄 모르면 무능한 사람이 되고 만다. 이들이 화를 내지 않는 이유는 선하기 때문이 아니라 어리석기 때문이다. 새들도 허수아비가 움직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를 조롱하고 곡식을 쪼아 먹는다.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지혜로운 사람은 모든 관계에서 쓴맛과 단맛을 잘 배합한다. 단맛만 있으면 어린아이나 어리석은 사람들의 군것 질감밖에 되지 않는다.

좋은 글 2022. 12. 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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