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청계탑』
호생(好生)의 덕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상제께서는 어려서부터 성품이 원만하시고 관후하시며 남달리 총명하셔서 뭇 사람들로부터 경대를 받으셨도다. 어리실 때부터 나무심기를 즐기고 초목 하나 꺾지 아니하시고 지극히 작은 곤충도 해치지 않으실 만큼 호생의 덕이 두터우셨도다. (행록 1장 11절) 위의 구절은 우주의 주인이신 상제님께서 광구천하(匡救天下)하시고자 천하를 대순(大巡)하시다가 인간 세상에 강세하신 후의 유년 시절을 담고 있다. 여기서 인간의 몸으로 오신 상제님의 성품이 처음 드러나는 부분이 ‘호생의 덕’이다. 이 세상에서 자식을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분은 바로 부모님이듯, 이치로써 만물을 낳게 하신 상제님께서 만물을 대하는 첫 번째 마음 또한 생명을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호생의 덕이다..
대순진리회 회보
2023. 9. 8.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