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나누고 싶은 이야기』
동학사를 다녀와서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에 소개된 동학사 설경 성지순례를 통해 연원의 발자취를 따라 가면서 연원의 마음을 많이 느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곳은 동학사입니다. 동학사는 신라와 고려를 거쳐 조선에 이르기까지 충의지사를 기리기 위해 위패를 모셔 놓은 곳입니다. 그곳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여러 충신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데 유독 제 마음에 깊이 남는 분이 바로 박재상입니다. 박재상은 신라의 세 명의 임금(내물왕, 실성왕, 눌지왕)을 모셨던 신하입니다. 이분이 목숨을 다해 임금을 모신 일생을 성지순례 강사분으로부터 듣고서 상제님을 향한 신앙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충신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들은 대..
대순진리회 회보
2023. 9. 3.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