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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시절

  • 한나 아렌트가 말하는 악의 평범성 2

    2023.06.27 by 벼리맘1

  • 부족하지만 아름답게 살아가는 태도에 대하여 1

    2023.02.10 by 벼리맘1

한나 아렌트가 말하는 악의 평범성 2

아이히만은 1960년 5월 11일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에 체포되어 압송되었다. 그렇다면 저자인 한나 아렌트의 삶은 어땠을까? 그 또한 아이히만과 마찬가지로 1906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이후의 삶은 아이히만과 크게 달랐다. 그가 '유대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아렌트는 반항적인 청소년 시절을 거쳐 마르부르크 대학에 진학했고, 이곳에서 스승이자 연인인 마르틴 하이데거를 만나 사상적으로 짙은 영향을 받았다. 고통은 1933년 히틀러가 권력을 잡은 뒤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게슈타포에 체포되어 일주일 동안 감금되었다가 가까스로 풀려났고 프랑스로 망명하여 반나치 운동에 참여하던 중 이곳에 나치 독일의 괴뢰 정부가 들어서는 바람에 강제 수용소로 보내지기도 했다. 그는 필사의 탈출을 감행해, 마침내 ..

좋은 글 2023. 6. 27. 14:18

부족하지만 아름답게 살아가는 태도에 대하여 1

예전이나 지금이나 내가 하는 고민이란 게 대체로 이렇다. 청소년 시절에는 공부해야 하는데 연애나 하면서 놀아도 될까 고민했다. 공부를 못하면 성적이 나쁠 테니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았다. 20~30대에는 전업주부가 되어 애를 키우면 커리어도 되찾을 수 없고, 경제적으로도 더 힘들어질까 봐 고민했다. 40대에 되어서는 정규직을 버리면 수입이 줄고 그러면 돈이 모자라서 곤경에 처할지도 모르니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벌어야 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혹은 애들더러 공부는 중요하지 않으니 신나게 놀라고 하고 싶은데 그러면 애가 공부를 안 할 테고 나중에 먹고사는 게 힘들어지지 않을까 고민했다. 사실 케이크 한 조각을 놓고도 종종 망설였다. 이런 걸 먹어 버릇했다가 살이 찌거나 성인병에 걸리면 어쩌나 싶었다. '사느냐 ..

좋은 글 2023. 2. 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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