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상제님의 발자취를 찾아서(76)』
진시황의 해원도수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대순종교문화연구소 1908[戊申]년 12월, 상제님께서는 정읍 대흥리에서 계속 공사를 보셨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고부인(高夫人)에게 춤을 추게 하시고 친히 장고(杖鼓)를 치시며 “이것이 천지(天地) 굿이니라. 너는 천하 일등 무당이요 나는 천하 일등 재인(才人)이라. 이 당 저 당 다 버리고 무당의 집에서 빌어야 살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이를 무당도수라고 일러주셨다. 상제님께서 고부인이라는 인물을 통해 보신 공사는 대개 도주님과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무당도수 역시 도주님과 관계된 공사일 가능성이 크다. 무당은 위로 신령을 섬기면서 종교 의례인 굿을 펼쳐 신명과 사람을 엮어준다. 도주님께서는 상제님의 천지공사를 받드시고 진법(眞法)을 짜셨으며, 그 ..
대순진리회 회보
2023. 8. 28.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