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치성이야기』
‘치성이야기’를 연재하며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시간이 흘러도 치성은 변함없이 중요한 것인데, 현재에 이르러 돌이켜 보면 치성에 임하는 수도인들의 마음가짐이나 정성은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이 든다. 따라서 수도인들이 치성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는 의미로 그달에 드는 치성에 관한 내용을 ‘치성이야기’라는 코너로 연재하려고 한다. 치성(致誠)의 치(致)자는 ‘극진한 데까지 이름, 진력을 다함’이란 뜻이 있다. 그러므로 치성은 ‘신에게 사람으로서 낼 수 있는 마음과 힘을 다하여 지극히 정성을 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치성은 신령이나 죽은 사람의 넋에 음식물을 올려 정성을 들이는 제사(祭祀)이다. 이러한 제사에는 사당이나 집에서 자손들이 돌아가신 조상에게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하고 절하는..
대순진리회 회보
2023. 2. 24.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