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을 벌어야 돈이 벌린다 5

 

 

네 번째로 그릇을 키워야 한다.

 

사주학에는 대인과 소인배에

관한 이야기가 참 많다.

 

대인은 대세를 만들어 나가고

소인배는 대세를 질투한다고 이야기하며

 

대인은 앞선 자들을 인정하고

배우려 노력하지만

 

소인배는 앞선 자들을

시기하고 질투한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우리 조상님들은

삼인행이면 필류 아사라는 말씀도 하셨다.

 

이는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반드시 배우려고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의미이며

 

비단 사람뿐 아니라 내가 행한 모든 일에서

교훈을 얻으려고 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지나간 실패 하나하나에서도

교훈을 얻고 배움을 얻어서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경계이기도 하고

 

앞선 사람의 삶에서

 

그들의 행동과 습관들을

배우려고 해야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사람은 누구나 다 실패하고

시련과 시행착오를 겪기 마련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교훈과 배움을 얻어서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반면

 

또 어떤 사람은

절대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다가

거듭된 실패를 반복하고 만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수능 만점자나

고시 합격자가 하는 인터뷰를 들어보면

 

오답 노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오답 노트는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수단이다.

 

한 번 틀린 문제를

다시 틀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게

 

바로 이게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의 결정적인 차이인 것이다.

 

이것은 우리 사회 모든 곳에서

적용되는 원리이다.

 

이것을 단지 사주학에서는 대인과

소인배로 구분해서 말하고 있을 뿐이다.

 

혹 지금까지의 인생행로에서

실패와 어려움이 많았는가.

 

▶ 다음 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