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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품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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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벼리맘1 2023. 8. 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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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것보다 결혼해서 사는 게 낫고

 

자식이 아무리 애를 먹여도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났다면

 

아내 때문에 자식 때문에

 

자신이 희생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나 자신을 더 힘들게 만들 뿐이지요.

 

오히려 아이들에게 항상 "고맙다."

 

"너희가 있어서 내가 행복하다."고

말해 보세요.

 

아내에게도

 

"가끔 잔소리도 있지만,

당신이 있어서 내가 사는 재미가 있네."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상대를 고맙게 여기면

 

가정이 화목해지고

 

저절로 좋은 아버지, 훌륭한 남편.

좋은 어머니, 훌륭한 엄마가 됩니다.

 

요즘에는 자식들이 장성한 뒤에도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며

뒷바라지하는 부모들이 많은데요.

 

그러나 희생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에는 인생을 이렇게 살 필요가 있나

 

내가 왜 가정에, 자식에 묶여서

이렇게 인생을 허비하나 하는 회의가 듭니다.

 

또 누구를 위해서 희생한다는 생각을 하면

보상심리가 생기게 되지요.

 

누구를 위해 산다는 것은

자유롭고 행복한 인생과는 거리가 멉니다.

 

정말로 좋은 부모가 되는 길은

좋은 배우자가 되는 길과 같습니다.

 

있는 돈 없는 돈 들여가며

아이들에게 아무리 정성을 쏟아도

 

부모가 악을 쓰고 싸우면

아이들은 삐뚤어지게 되지요.

 

반면에 부부가 행복하게 지내면

아이들은 저절로 잘 크게 됩니다.

 

학창시절 공부를 좀 못한 아이들도

나중에 다 잘 되고요.

 

결국 부부가 화목하게 사는 것이

부모 노릇을 제대로 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무조건 희생하다 보면

 

자식에게 거는 기대가 커지고

 

그리고 자식은

 

부모의 기대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살게 되어 있습니다.

 

▶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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