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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6

좋은 글

by 벼리맘1 2024. 1. 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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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기수가 올라 타자마자

그를 흔들어 떨어뜨린다.

 

지혜로운 사람은 이 세상에

밝은 빛을 뿌린다.

 

세계에는 올바른 일만 하는 사람은

있을 수 없다.

 

반드시 나쁜 일도 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는

좋은 아내를 얻은 사람이다.

 

남 앞에서 부끄러워하는 사람과

 

자기 앞에서 부끄러워하는 사람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어떤 사람이고 가까워지면 작아지게 된다.

 

자기의 결점만을 걱정하고 있는 사람은

인간이 갖는 결점을 깨닫지 못한다.

 

거짓말쟁이에게 주어지는 최대의 벌은

 

그가 진실을 말했을 때에도 사람들이

믿지 않는 것이다.

 

탐욕이 많은 사람은 금을 나눠줘도

옥을 얻지 못함을 한하고

 

공(公)에 봉사해도 제후가 못됨을

불평한다.

 

도덕을 지키며 살고 아부하지 말라.

 

도덕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은 한때

쓸쓸하고 외로우나

 

권세에 빌붙어 아부하는 사람은 영원히

불쌍하고 처량하다.

 

바쁠 때 본성을 어지럽히지 않으려면

 

한가할 때 마음을 맑게 길러야 하고

 

죽음을 앞두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살아 있는 동안 사물의 이치를

깨달아야 한다.

 

마음속에 욕심이 가득 찬 사람은

차가운 연못에서도 끓어오르고

 

한적한 숲 속에서도 그 고요함을 모른다.

 

마음을 비운 사람은 무더위 속에서도

청량함을 느끼고

 

아침 시장에서도 그 소란스러움을

알지 못한다.

 

세상살이의 단맛과 쓴맛을 다 맛본 사람은

 

그저 변화무쌍한 인정세태에 내맡기고

눈뜨고 쳐다보기조차 귀찮아한다.

 

인정의 냉혹함과 따뜻함을 다 느껴본 이는

 

비난을 하건 칭찬을 하건 개의치 않고

그저 고개만 끄덕일 뿐이다.

 

"운명"을 바꾸려면 '성격'을 바꿔야 한다.

 

사회생활이 어려운 까닭은 늘 좋은 사람만

만날 수 없기 때문이다.

 

성격이 불같거나 차가운 사람도 있고

옹졸하거나 고집만 부리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을 피할 수 없다면

 

호두처럼 딱딱한 껍질을 두른 채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

 

결국에는 안 봐도 되는 때가 온다.

 

다만 그때까지는 그들을 반면교사로 삼아

 

자신은 절대로 저런 사람이 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면서

 

여유와 온정의 마음을 잃지 말자.

 

▶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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