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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5

좋은 글

by 벼리맘1 2024. 1. 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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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아주를 먹고 비름나물로 배를

채우는 사람은

 

얼음같이 맑고 옥처럼 깨끗하지만

 

비단옷 입고 좋은 음식 먹는 사람은

종처럼 비굴하게 아첨도 마다하지 않는다.

 

뜻은 담백함으로써 뚜렷해지고

지조란 부귀를 탐하면 잃고 마는 것이다.

 

권세와 명리, 사치와 부귀를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결백하다 말하지만

 

가까이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

더욱 결백하며

 

권모와 술수를 모르는 사람을 고상하다

말하지만

 

이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

더욱 고상하다.

 

돈이나 물건은 그냥 주는 것보다도

빌려주는 쪽이 낫다.

 

그냥 얻으면 얻은 쪽은 준 사람보다

밑에 있지 않으면 안 되지만

 

빌려주고 빌린다면 대등하게 대할 수 있다.

 

머리가 비어있는 사람은 죄를

두려워할 줄 모르고

 

무식한 사람은 경건할 수 없으며

 

수줍어하는 사람은 배울 수가 없고

 

사업에 지나치게 열중하는 사람은

현명해 질 수 없다.

 

강한 사람이란 자기를 억누를 수 있는

사람과 적을 벗으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다.

 

부자란, 자신이 갖고 있는 것에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다.

 

판사의 자격은 겸허하고 언제나 선행을

거듭하고

 

무언가 결정을 내릴 만큼의 용기를 가지며

 

지금까지의 경력이 깨끗한 사람이라야 한다.

 

죄를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불타고 있는 장작에 물을 뿌리면

속까지 차갑게 되지만

 

매우 노하고 있는 사람에게 사죄해도

마음속의 불은 끌 수가 없다.

 

사람은 누구나 어른이 되지 않는다.

 

다만 아이로서 나이를 한 살씩 먹을 뿐이다.

 

사람은 책을 통해 가장 많은 지혜를 얻는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신의 부모를 존경하는 자이다.

 

칼을 갖고 있는 자는 책을 갖고

설 수 없다.

 

책을 갖고 서있는 사람은 칼을 갖고

설 수 없다.

 

보다 강한 사람은 감정을 억누르는

사람이다.

 

한 척의 배에는 한 사람의 선장만이

필요하다.

 

자물쇠는 정직한 사람을 위해서 존재한다.

 

배운 것은 많지만 선을 행하지 않는 사람은

야생마와 같은 것이다.

 

▶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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