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상제님의 발자취를 찾아서(47)』
최익현과 일심(一心)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대순종교문화연구소 1906[丙午]년 어느 날 상제님께서는 벽력표(霹靂票)01를 땅에 묻으시고는 종도들에게 “모두들 제각기 흩어져서 돌아가라. 10년 후에 다시 만나리라. 10년도 10년이요, 20년도 10년이요, 30년도 10년이니라.”고 말씀하셨다. 한 종도가 “40년은 10년이 아니 오니까?” 하고 여쭈자, 상제님께서는 “40년도 10년이나 그것을 넘지는 않으리라.”고 말씀하시고 모두 돌려 보내셨다. 상제님께서는 오직 김광찬(金光贊)만을 데리고 며칠 더 머무시다가 광찬에게 돈 100냥을 주시면서 “네가 먼저 만경(萬頃)02에 가서 나의 통지를 기다리라.”고 이르셨다. 4월에 김형렬(金亨烈)은 상제님을 모시고 있었다. 상제님께서 형렬에게 “내가 이제 ..
대순진리회 회보
2022. 12. 16.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