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철학과의 만남』
철학자의 별난 에피소드- 그리스 최초의 철학자, 탈레스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탈레스(기원전 624?~546?)는 기원 전 6세기 전반에 살았던 그리스 최초의 철학자이자 최초의 유물론 학파인 밀레토스 학파의 시조입니다. 특히 그는 만물의 근원을 물이라고 주장하였는데, 물이 스스로의 변화를 통해 다양한 만물을 형성한다는 데서 착상을 얻은 것입니다. 이러한 사유는 일상적이며 경험적인 관찰을 근거로 얻은 결과이지만 이전의 신화적 우주발생론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원리를 통해 세계의 근원을 설명하려 했다는 데에 중요한 의의가 있습니다. 그는 이집트에서 수학과 천문학을 배워 피라미드의 높이를 추산하거나 육지의 두 관측지점에서 바다 위에 떠 있는 배까지의 거리를 계산했습니다. 더욱이 585년의 일식을 정..
대순진리회 회보
2023. 6. 26.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