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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순진리회 - 『일각문』

    2023.09.25 by 벼리맘1

  • 고통의 시간은 끝나게 되어 있다 2

    2023.03.27 by 벼리맘1

  • 부족하지만 아름답게 살아가는 태도에 대하여 4

    2023.02.12 by 벼리맘1

대순진리회 - 『일각문』

네 명의 아내를 둔 남자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네 명의 아내를 둔 남자가 있었다. 그는 첫째 부인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나 깨나 늘 곁에 두고 살았다. 둘째 부인은 아주 힘겹게 얻은 아내다. 사람들과 피투성이가 되어 싸우면서 쟁취한 아내이니만큼 사랑 또한 극진하기 이를 데 없다. 그에게 있어서 둘째 부인은 든든하기 그지없는 성(城)과도 같은 존재다. 셋째 부인과 그는 특히 마음이 잘 맞아 늘 같이 어울려 다니며 즐겁게 지냈다. 그러나 넷째 부인에게는 별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녀는 늘 하녀 취급을 받았으며, 온갖 굳은 일을 도맡아 했지만 싫은 내색을 전혀 하지 않았다. 그저 묵묵히 그의 뜻에 순종하기만 하였다. 어느 때 그가 머나먼 나라로 떠나게 되어 첫째 부인에게 같이 가자고 하였다...

대순진리회 회보 2023. 9. 25. 15:21

고통의 시간은 끝나게 되어 있다 2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라는 말을 남성을 높이는 근거로 잘못 이해하기도 한다. 하늘은 사람이 지향할 목표라면 땅은 발을 디디고 선 현실이다. 땅에 기반하지 않고 하늘만 바라본다면 결과물 없는 공허한 이상주의자가 된다. 물론 하늘이라는 원대한 목표 없이 땅에만 붙어서 하루하루 사는 데 급급하다면 평생 발전이라고는 없는 인생이 된다. 하늘과 땅은 서로를 필요로 한다. "양이 살면 음이 자라나고, 양이 죽으면 음이 숨어든다 (陽生陰長 陽殺陰藏 《황제내경》)"고 했다. 음과 양은 서로를 보완하며 서로의 가치를 높여준다. 양과 음은 그 자체로 좋고 나쁨이 있지 않다. 볕은 따뜻해서 좋고, 그늘은 시원해서 좋다. 그저 볕이 더 좋을 때가 있고 그늘이 더 좋을 때가 있을 뿐이다. 나무가 성장하는 일은 양이요 열..

좋은 글 2023. 3. 27. 17:30

부족하지만 아름답게 살아가는 태도에 대하여 4

그들이 다수의 아내를 거느린 주요 목적은 아내들이 다른 사람을 돌보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그렇다면 여자가 착취당한 걸까? 여자들은 언제든 자유롭게 이혼을 하고 다른 남자를 찾을 수 있었다. 혼자서 살 수도 있었다. 그들의 사회는 터부나 돈 때문에 참고 살아야 하는 사회가 아니었다. 그러면 성적으로 방종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되는가? 바로 이런 반사적인 반응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상상력의 부재를 증명한다. 기초적 생계가 보장되어 자유로워지면 사람들이 모조리 타락하고 일도 하지 않고 사회가 후퇴할 거라는 틀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한다. 그렇다고 생계에서 자유로워졌을 때 누구나 자발적으로 훌륭한 삶을 산다는 이야기도 아니다.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들도 있다. 원주민들 역시 특별히 선하거나 악하지 않았..

좋은 글 2023. 2. 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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