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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순진리회 - 『시』

    2024.12.24 by 벼리맘1

  • 내가 나의 삶을 잘 사는 것 5

    2023.10.31 by 벼리맘1

  • 대순진리회 - 『생각이 있는 풍경』

    2023.07.23 by 벼리맘1

  • 다산 정약용도 읽은 2,000년 내공의 지혜들 5

    2023.07.07 by 벼리맘1

  • 대순진리회 - 『나누고 싶은 이야기』

    2023.06.24 by 벼리맘1

  • 후회없는 인생을 살고 싶은 당신에게 5

    2023.05.17 by 벼리맘1

  • 도덕경을 통해 배우는 삶의 자세 1

    2023.02.24 by 벼리맘1

  • 대순진리회 - 『대순문예』

    2023.01.29 by 벼리맘1

대순진리회 - 『시』

풍향계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신문을 펴고 읽다 보면바람에 조금씩 신문지가 펄럭이고사회면과 정치면이 펄럭이고세상이 흔들린다. 그때 마다당신은 어느 한 곳을 가리키려 애를 쓴다.  바람은 공기의 압력차에 의해 생기고압력이란 단위 면적당 작용하는 힘으로 정의되는 바결국 그 힘의 논리에 의해 저 바람은 불게 된다.한반도에 부는 바람도제3세계로 부는 바람도  우리가 가고자 하는 지향점과활자가 보여주는 현실 사이의 괴리로 인해나는 신문을 접어야 했다. 오래도록.그리고 당신을 바라보는습관을 지니게 되었다.  바람을 잠재우기 위해서는힘의 균형을 맞추든가아니면 세상 모든 힘의 근원을 없애야 할 터그러나 그 또한 원(怨)을 남기는 일인지라당신은 운명처럼 서서, 다만바람이 어디서 부는지만 가리키고 ..

대순진리회 회보 2024. 12. 24. 15:47

내가 나의 삶을 잘 사는 것 5

진짜 좋고 나쁜 건 아무도 모른다 세상에는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사라진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어떤 일은 좋은 일, 어떤 일은 나쁜 일이라고 규정을 한다. 그리고는 나쁜 일이 일어날까 좋은 일이 사라질까 전전긍긍하며 살아간다. 인생의 많은 부분을 불안해하고 걱정하며 보내는 것이다. 심지어 행복해야 할 순간마저도 그 행복을 온전히 누리지 못한다. 행복한 이 순간이 언제 끝날지 몰라서 그러다 보니 삶의 매 순간을 걱정과 두려움으로 보낸다. 사실은 어떤 상황이나 일이 그 자체만으로는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없다.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더 나쁜 상황에 비하면 다행이고, 더 좋은 상황에 비하면 불행이다. 하지만 우리 삶에 일어나는 일들은 일회적이라 비교할 대상이 없다. 아플 때 아프..

좋은 글 2023. 10. 31. 13:58

대순진리회 - 『생각이 있는 풍경』

작은 물방울 하나 속 우주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세상은 소중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그려지는 소중한 것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아마도 그 마음의 빛깔만큼이나 다양한 것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소중한 것 가운데는 우리가 그 가치를 쉽게 느끼는 것도 있지만 소홀히 여겨 미처 마음이 닿지 않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마음이 닿지 않는 것은 그래서 쉽게 잊히고 버려지게 됩니다. 참으로 귀한 것은 오히려 늘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늘 그것에 기대어 살고 있어 그 존재감조차도 특별할 것 없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물일 것입니다. 일상 속에서 늘 함께하며 귀하게 여기기보다는 흔하디흔한 것에 대한 익숙한 낭비로 물을 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

대순진리회 회보 2023. 7. 23. 16:22

다산 정약용도 읽은 2,000년 내공의 지혜들 5

"도라고 할 수 있는 도라면 그것은 참된 도가 아니다. 부를 수 있는 이름은 참된 이름이 아니다." 의 맨 앞에 실린 유명한 문장이다. 심오한 철학을 집약한 글이라 이해하기 어렵지만 에 이해를 돕는 부연 설명이 나와 있다. "혼돈이 있었는데 그것은 하늘과 땅의 생성보다도 앞서 있었다.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형체도 없지만 홀로 존재하며 바뀌지 않고 모든 것에 두루 행해지면서도 위태롭지 않으니, 천하의 어머니라 할 만한 것이다. 나는 그 이름을 알지 못하므로 그것을 '도'라 하고, 억지로 그것을 대라고 부르기로 했다." 마치 '만물을 입혀주고 길러주면서도 주인 노릇을 하지 않는 자연과 같은 존재라는 것이다. 심오하다. 공자의 유가에서 도는 사람의 바른 삶과 세상을 바르게 다스릴 수 있는 '도리' 혹은 '진..

좋은 글 2023. 7. 7. 14:24

대순진리회 - 『나누고 싶은 이야기』

시루산을 다녀와서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 시루산 태초에 하늘이 열리고 이 땅에 기운이 솟아날 때 원시의 신성, 불, 보살도 함께 이 세상을 여셨네. 그때는 그 누구도 몰랐네 오직, 그분들만이 숨죽이며 숨죽이며 지켜보고 계셨네. 전라도 정읍 땅 고즈넉한 시골 마을 태초부터 귀한 손님 오신다던 객망리 그렇게 조용히도 하느님은 이 땅으로 오셨네. 선천 기억조차 없었던오만년 피비린내 나는 원한을 풀고 해원상생 대도로써 후천선경 여시고자 그렇게 어리신 몸으로 우리들 곁으로 오셨네. 그 오랜 옛적부터 우리들 영혼의 부모이셨던 분 얼마나 아프셨을까! 우리들의 죄 때문에. 인자한 미소 한없이 밝은 모습으로 괜찮다 괜찮다, 힘내라 힘내라고. 육순의 공덕과 삼생의 인연으로 이 땅에서 상봉했으니, 기필..

대순진리회 회보 2023. 6. 24. 11:00

후회없는 인생을 살고 싶은 당신에게 5

지금 이 순간을 충분히 느끼고 감사하면서 살 수 있다면, 내가 세상을 떠날 때 내 손을 잡고 나를 다독여 주며 나의 공포를 나눠 가질 사람을 만들 수 있다면, 그의 손에 내가 이제껏 들고 있던 삶의 바통을 넘겨줄 수만 있다면 죽음이 그리 두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죽음은 끝이 아니라 삶의 연속된 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죽음은 오히려 내 인생을 최종적으로 완성시키는 과정이 될 것이다. 나도 그렇게 조용히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 그것이 나의 마지막 바람이다. "파킨슨병입니다"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던 저자는 어느 날 파킨슨병이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파킨슨병은 뇌혹질의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됨으로써 움직임에 장애가 나타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주로 손발이 떨리고 몸이 굳는 증상이 나타..

좋은 글 2023. 5. 17. 13:28

도덕경을 통해 배우는 삶의 자세 1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한다 당신도 그렇다 어쩌면 당신은 눈앞에 있는 모든 것들이 그 자리에 있는 고정된 것이라 믿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피하기 어렵다고 믿고 있는 일조차 이윽고 사라지거나 변한다. 어떤 일이든 어떤 것이든 언제 어찌 될지 알 수 없다. 이 세상 모든 것들은 열린 상태로 그곳에 있다. 세상 만물은 변하고, 생겨났다가 사라지므로 그 불안정함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그러기는커녕 자신이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는 존재임을 이해한다면 까닭 모를 불안에서 벗어나게 되리라. 언어에 얽매이지 말고 언어로 얽매지도 마라 어쩌면 당신은 이 세상 만물과 그 이름의 연결이 확고한 것이라 믿고 있을지도 모른다. '견(犬)'이 '개'를 뜻한다고 하면 그것을 당연하다 여기고 당신의 이름이 당신 자신을 뜻한다고 하면 ..

좋은 글 2023. 2. 24. 17:12

대순진리회 - 『대순문예』

은빛 날개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어둠이 빛을 살라 먹은 밤이면 은빛의 시계추가 세상을 움직인다 소리없는 굉음이 만물을 진동하고 멈춘 적도 멈출 수도 없는 도수는 천지에 새겨진다 도우여, 도우여 보이는가! 너와 나의 별이 저기 있다 은하수의 찬란한 물결 속에 우리는 숨 쉬고 있다 은하수는 천하창생을 살리는 생명의 물결 극성극경 빛나는 우리의 별은 해원의 초석 만수도인의 하나 된 염원이 하늘에 닿는 그 날 비가 내린다 은빛 비가 세상을 적신다 지금 이 순간 밤 하늘엔 은빛 날개가 비상한다 출처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대순회보 116호

대순진리회 회보 2023. 1. 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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