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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 대순진리회 - 『일각문(一覺文)』

    2023.08.06 by 벼리맘1

  • 소크라테스와 하이데거의 질문 3

    2023.06.25 by 벼리맘1

  • 소크라테스와 하이데거의 질문 2

    2023.06.25 by 벼리맘1

  • 소크라테스와 하이데거의 질문 1

    2023.06.25 by 벼리맘1

대순진리회 - 『일각문(一覺文)』

소크라테스와 아내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소크라테스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다. 그는 자신과 자기 근거에 대한 물음을 철학의 주제로 삼았다. 이런 의미에서 그는 내면(영혼의 차원) 철학의 시조라 할 수 있다.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소크라테스의 아내는 진짜 괴짜였다고 한다. 다른 남자라면 그런 여자와 단 하루도 살지 못할 것이다. 아내는 종종 소크라테스를 때리기도 했는데, 그런 때에도 소크라테스는 그냥 자리에 앉아 있곤 했다. 제자들이 거기에 대해 물으면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말하곤 했다. “그건 아내의 문제다. 아내가 화를 내는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그건 아내의 문제다. 스스로 고통 받는 것이다. 그런 고통과 분노 때문에 내게 짜증을 내는 것이다. 아내는 옆에 앉으면 나를 때..

대순진리회 회보 2023. 8. 6. 12:05

소크라테스와 하이데거의 질문 3

20세기 최고의 철학자라고 불리는 마르틴 하이데거도 그리스의 비극 시인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에 나온 '인간보다도 무서운(deinon) 존재는 없다'라는 표현을 길잡이로 삼아 '질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에게 인간의 본질은 질문 가능한 것이며 바로 그것이 인간을 차별화된 존재로 만든다. 하이데거는 자신의 저서 《존재와 시간》(1927)에서 이를 확실하게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서 그는 인간을 '현존재(Daesein)'라고 부르는데 현존재의 가장 첫 번째 정의는 '질문을 던지는 자'이다. 이 정의의 포인트는 질문하기 위한 전제 즉 문제가 되는 사항의 불확실성을 현존재가 언제나 받아들이고 만다는 것이다. 사항의 불확실성을 알지 못한다면 질문할 필요가 없으며 애초에 '묻다'라는 동작의 의미도 이해할 수 없기..

좋은 글 2023. 6. 25. 15:03

소크라테스와 하이데거의 질문 2

그 후, 사상이 가장 원숙한 시기의 플라톤이 쓴 《국가》에는 소크라테스의 재판을 바탕으로 한 '동굴의 비유'라는 유명한 우화가 등장한다. '동굴의 비유' 이야기는 이렇다. 깊은 동굴의 끝에 태어나면서부터 계속 목이 고정되어 벽에 비치는 그림자만 볼 수 있는 죄수들이 있었다. 그들은 당연히 그림자만이 진정한 존재자라고 믿었다. 하지만 누군가가 한 죄수를 동굴 밖으로 끌어냈다. 죄수는 현기증이 났지만 일단 들판이나 호수 등 살아 있는 것을 바라보고, 그 다음에는 보는 것 자체를 가능하게 하는 태양을 올려다 보았다. 이것은 만물의 진리(이데아)를 파악하는 철학 지식에 비유된다. 나중에 밖으로 나온 죄수는 철학자로서 다시 동굴로 돌아가 다른 죄수들을 빼내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그림자밖에 본 적이 없는 동굴 안의..

좋은 글 2023. 6. 25. 14:56

소크라테스와 하이데거의 질문 1

혹시 고등학교 윤리 등의 수업 시간에 플라톤의 초기 대화편인 《소크라테스의 변론》의 내용을 다룬 적이 있는가? 플라톤의 스승인 소크라테스는 아테네의 시민으로 정치인, 시인, 장인 등 현명한 사람이라고 불리는 사람을 붙잡고 '질문'을 던져 그들의 지식에 기본이 없다는 사실을 들추어냈다. 그 결과, 소크라테스는 젊은이들에게 억지 이론과 무신론을 주입하는 죄인이라며 그에게 적의를 품은 집단에게 고발되었다. 법정에 불려간 소크라테스는 억울함을 주장하며 늘어앉은 시민 배심원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그들의 수많은 거짓말 중 특히 나를 경악하게 만든 한 가지는 내가 엄청나게 뛰어난 달변가이기에, 여러분이 나에게 속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 혹시 그들은 진실을 말하는 사람을 '엄청난 달변가'라고 ..

좋은 글 2023. 6. 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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