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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순진리회 - 『시』

    2023.10.13 by 벼리맘1

  • 대순진리회 - 『시』

    2023.09.14 by 벼리맘1

  • 대순진리회 - 『시』

    2023.09.11 by 벼리맘1

  • 대순진리회 - 『시』

    2023.08.10 by 벼리맘1

  • 대순진리회 - 『시』

    2023.07.30 by 벼리맘1

  • 실패와 좌절을 대하는 삶의 자세에 대하여

    2023.03.22 by 벼리맘1

  • 대순진리회 - 『금강산 이야기』

    2022.12.24 by 벼리맘1

대순진리회 - 『시』

손바래기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손바래기 가득찬 정겨운 내음 밀짚모자 사이로 들바람이 날리네 시루봉에 올라보니 널고너른 기름들 저기 저 샘터너머 님의눈물 서려있네 세상사람 살리려고 삼년주유 하실적에 님가신길 나의걸음 눈물방울 아롱지네 신인인지 광인인지 세상사람 몰라봐도 천하창생 살리려는 그마음은 한결같네 구년공사 마치시고 찌는듯한 여름날에 마지막길 가시면서 태을주를 읊으시네 손바래기 내리쬐는 덕화어린 가을햇살 금빛물결 기름들에 님의정성 가득하네 출처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대순회보 145호

대순진리회 회보 2023. 10. 13. 17:09

대순진리회 - 『시』

달리기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나는 언제나 달리고 있다. 뛰다가 잠시 쉬어가고 뛰다가 잠시 주위를 둘러본다. 그리곤 가끔 내가 지금 왜 달리고 있는 것일까? 생각한다. 하지만 다시 일어나 생각을 고치고 나는 상제님을 향한 마음으로 오늘도 달린다. 출처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대순회보 141호

대순진리회 회보 2023. 9. 14. 11:21

대순진리회 - 『시』

마음밭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거부할 수 없이 타오르는 태양 아래 몸부림치며 발가벗은 아침 나는 나태해진 마음을 열어 무거워진 몸을 힘겹게 가누고 소홀했던 나의 마음밭을 다시 가꾸어 본다 그간 셀 수 없이 뿌려진 화의 씨앗 욕심의 씨앗들 모두 모아 정리하고 행복의 씨앗 보은의 씨앗 상생의 씨앗 한데 모아 정성스레 골고루 흩뿌린다. 그 뿌리가 내리고 싹이 나고 잎이 나서 마음밭이 감사의 꽃으로 만개하게 될 그날까지 사랑의 열매로 가득 차 먹지 않아도 항상 배부를 수 있는 그날까지 꽃과 열매가 모이고 모여 누구라도 와서 넉넉히 쉴 수 있는 편안한 숲이 되는 그날까지 항상 반성하고 부족함을 생각하는 자세로 열심히 수도정진 하리라. 출처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대순회보 141호

대순진리회 회보 2023. 9. 11. 14:40

대순진리회 - 『시』

별장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가을 바람 나무 스치리 낙엽 우수수 땅에 떨어지네 매미 목청껏 노래 부르고 도인들 노래소리 장단 맞춰 낙엽 쓸고 쓸어 열심이네 정자에서 바라본 강은 마치 호수와 같네 도전님께서 안 계시는 별장 허전하고 쓸쓸하네 도인들 하루 속히 도전님 오시길 기다리며 별장 청소 열심이네 도전님께서 오신 날 이 세상이 아닌 너무나 평화로운 후천선경이 열리리라. 출처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대순회보 137호

대순진리회 회보 2023. 8. 10. 13:59

대순진리회 - 『시』

선각자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도를 모르던 내수 시절에 그래도 도가 좋아 가방 하나 짊어지고 처음 포덕하러 나갔던 날 들려오는 싫은 소리에 기가 죽어 있던 내게 “김내수, 그럴 때마다 겁액이 하나 둘씩 벗겨져요.” 라며 힘을 실어주시던 선각자. 마음이 분란스러워 힘들어 할 때에 “그래도 나는 김내수를 믿어요.” 라며 확신의 미소를 보여주시던 당신. 도를 몰라 원망할 때도 한없이 기다려 주시며 내가 누구인지 잃어버렸을 때에 마음으로 울고 엄하게 꾸짖어주셨던 당신. 당신이 힘들 때마다… 내가 있어 버틸 수 있었다고 웃음을 머금고 말해주시던 당신. 친자식보다 더 자식처럼 여기고 마음 전부를 내어주셨던 당신은 선각자란 끊임없는 희생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죠. 선각자요,..

대순진리회 회보 2023. 7. 30. 11:05

실패와 좌절을 대하는 삶의 자세에 대하여

'귀하의 감동적인 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옥고는 우리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지면에는 약간 어울리지 않음을 무척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편집부에서 오는 이런 거절 편지가 거의 매일 날아온다. 문학잡지마다 등을 돌린다. 가을 내음이 풍겨 오지만 이 보잘것없는 아들은 어디에도 고향이 없음을 분명히 안다. 그래서 목적 없이 혼자만을 위한 시를 써서 머리말 탁자에 놓인 램프에게 읽어 준다. 아마 램프도 내 시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말없이 빛을 보내 준다. 그것만으로 족하다. 헤르만 헤세 / 편집부에서 온 편지 인간의 창조 행위는 자연발생적인 영감에서 출발하지만 타인의 인정을 받을 때 기쁨은 배가 된다. 그렇더라도 근원적인 기쁨은 어디까지나 자기만족을 위한 것이다. ..

좋은 글 2023. 3. 22. 17:37

대순진리회 - 『금강산 이야기』

금강산 이야기(63) 방랑시인 김삿갓의 시(詩)와 일화[下]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 능파루(凌波樓)에서 읊은 두 편의 즉흥시 김삿갓이 내금강 만폭동으로 길을 떠났을 때이다. 무더운 여름인지라 땀도 식히고 다리도 쉴 겸 해서 만폭동 입구에 자리 잡은 표훈사(表訓寺) 쪽으로 부지런히 걸어갔다. 그가 표훈사 앞의 다리에 들어서서 보니 절 입구인 능파루에 갓을 쓴 선비들이 모여 법석이고 있었다. 때마침 마주 오던 스님에게 물어보니 글깨나 한다는 양반들이 둘러앉아 한창 글짓기 내기를 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능파루에서 잠깐 쉬었다 가려고 하던 차에 이곳에서 양반들이 글짓기 내기를 한다는 소리를 듣고 부쩍 호기심이 동하였다. 이내 능파루의 시원한 2층 다락에 오른 삿갓은 한쪽 난간에 몸을 기댄 채 ..

대순진리회 회보 2022. 12. 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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