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나누고 싶은 이야기』
시루산을 다녀와서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 시루산 태초에 하늘이 열리고 이 땅에 기운이 솟아날 때 원시의 신성, 불, 보살도 함께 이 세상을 여셨네. 그때는 그 누구도 몰랐네 오직, 그분들만이 숨죽이며 숨죽이며 지켜보고 계셨네. 전라도 정읍 땅 고즈넉한 시골 마을 태초부터 귀한 손님 오신다던 객망리 그렇게 조용히도 하느님은 이 땅으로 오셨네. 선천 기억조차 없었던오만년 피비린내 나는 원한을 풀고 해원상생 대도로써 후천선경 여시고자 그렇게 어리신 몸으로 우리들 곁으로 오셨네. 그 오랜 옛적부터 우리들 영혼의 부모이셨던 분 얼마나 아프셨을까! 우리들의 죄 때문에. 인자한 미소 한없이 밝은 모습으로 괜찮다 괜찮다, 힘내라 힘내라고. 육순의 공덕과 삼생의 인연으로 이 땅에서 상봉했으니, 기필..
대순진리회 회보
2023. 6. 24.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