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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관해서는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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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벼리맘1 2023. 5. 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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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목숨처럼 여긴다>

 

시간이란 무엇일까?

 

이것은 인간에게 있어 영원히 풀지 못할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시간에는 형태도 색깔도 없다.

 

공기 같으면서 공기와는 다르다.

 

흐르는 물 같지만 실체는 없다.

 

시간은 항상 존재하고 있지만

눈 깜짝할 사이 흘러가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우리가 시간에 대해 아는 것은 이 정도다.

 

시시각각이라는 말이 있다.

 

시간의 정체는 이 표현으로 설명할 수 있다.

 

호흡하는 모든 순간이 시간이다.

 

누군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는 있지만

누군가와 함께 호흡할 수는 없듯

시간도 다른 누군가와 절대로 공유할 수 없다.

 

시간의 정체를 생각하다 보면

시간은 목숨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아니, 시간의 본질은 목숨 그 자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른다.

 

다시 말하지만 시간의 가치는

목숨처럼 귀중하고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하다.

 

이것을 다시금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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