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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졸리면 춘곤증?

건강상식

by 벼리맘1 2024. 5. 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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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곤증, 혈당 스파이크와 다른 점

 

 

 

춘곤증은 생체 리듬 조정 과정

춘곤증은 4월과 5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계절 변화에

따른 생체 리듬의 조정 과정에서 나타난다.

봄이 되면서 낮이 길어지고,

밤에 분비되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 시간도 당겨진다.

이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수면 부족으로 낮에 졸음이 쏟아진다.

식곤증은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와 무관하게 소화 과정 중

부교감신경계의 활성화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혈당 스파이크, 탄수화물 많은 음식 주의

반면,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 수치의 급 변화가 주원인이다.

식사 후 혈당 수치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인슐린 분비가 촉진되고,

이 과정에서 혈당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면

반응성 저혈당이 나타나며 심한 피로감으로 이어진다.

이는 주로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 섭취 후에 빈번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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