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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 3

좋은 글

by 벼리맘1 2023. 1. 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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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갈증>

 

우리가 반드시 충족하고자 하는 욕구는 여덟 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식욕, 성욕, 수면욕이라는 3대 욕구와

금전, 건강, 내세의 행복, 아이의 행복, 자존감에의 욕구다.

 

이 가운데 좀처럼 채워지지 않는 것이 자존감이다.

 

자존감은 자신을 중요한 사람으로 인정해 주기 바라는 소망과 연결된다.

 

링컨은 '사람은 누구나 칭찬받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라고 기술했다.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간의 본능 중에서 가장 큰 특징은 중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기를 갈망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원한다'가 아닌 '갈망한다'라는 강한 표현이 사용된 것에 주목하라.

 

사람은 누구나 칭찬에 목마르다.

 

그 마음의 갈증을 진실하게 채워주는

소수의 사람만이 타인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은

다른 동물과 달리 인간만이 지닌 두드러진 특성 중 하나다.

 

사람들은 스스로 노력해 거둔 성과를

주변 사람이 인정해주고 중요한 인물로 대접해 주기를 바란다.

 

만약 인류에게 이러한 욕망이 없었다면 문명은 지금처럼

발전하지 않았을 것이며, 우리는 아직도 미개한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가난하고 배운 것 없었던 식료품점의 한 점원은

인정받는 존재가 되겠다는 열망으로 법률 공부에 전념해 변호사가 되었다.

 

그의 이름은 에이브러햄 링컨이다.

 

자존감을 지키고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불후의 명작을 남긴 인물도 있다.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는 부모의 파산으로 극빈한 삶을 사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두 도시 이야기》, 《크리스마스 캐럴》 등의

위대한 작품을 집필해 영국의 국민 작가가 되었다.

 

 

<누구에게서든 반드시 배울 점이 있다>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은

"모든 사람은 어떤 면에서든 나보다 뛰어난 부분이 있다.

그렇기에 누구에게든 반드시 배울 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에머슨과 같은 위대한 사상가조차 이럴진대

평범한 우리가 타인에게 배울 점은 얼마나 많을까?

 

당신이 쌓아 올린 성과나 욕망을 내세우는 것을 잠시 멈추고,

타인의 장점을 발견하려는 노력을 해보자.

 

경박한 아첨의 말이 아닌 진심을 담은 존중의 말로 칭찬하라.

 

그러면 사람들은 그 말을 평생 소중히 간직할 것이다.

 

당신은 그것을 잊을지라도 상대방은 언제나

그 말을 기억하며 당신에게 호의를 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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