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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나의 삶을 잘 사는 것 2

    2023.10.29 by 벼리맘1

  • 내가 나의 삶을 잘 사는 것 1

    2023.10.26 by 벼리맘1

  • 내 삶을 지키는 법 15

    2023.10.25 by 벼리맘1

  • 내 삶을 지키는 법 14

    2023.10.22 by 벼리맘1

  • 내 삶을 지키는 법 13

    2023.10.21 by 벼리맘1

  • 내 삶을 지키는 법 12

    2023.10.21 by 벼리맘1

  • 내 삶을 지키는 법 11

    2023.10.19 by 벼리맘1

  • 내 삶을 지키는 법 10

    2023.10.16 by 벼리맘1

내가 나의 삶을 잘 사는 것 2

어리고 철이 없을 때에는 이런 일들로 상처받고 좌절한다. 스스로도 과거의 상처 때문에 나아가지를 못하고 나를 알아주지 않는 세상을 원망한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서운한 마음이 든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세상을 좀 더 이해하게 되면 보인다. 이 모든 일들이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고 연잎의 이슬과 같다는 것이. 몇 해 전에 내린 눈과 같은 것이다. 모두 지나갔고 지금은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보자. 부여잡을 수 없는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고 연잎에 스며들지 못하는 이슬일 뿐이다. 이 사실을 명확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 마당에 쌓아둘 수 없는 작년에 내린 눈처럼 과거의 상처나 근거 없는 헛소문은 발붙일 곳이 없다는 사실 말이다. 나도 그럴 때가 있었다. 지난날이 아쉽고 후회스러워 땅을 치고 싶을 때도 있었고 근거 ..

좋은 글 2023. 10. 29. 16:38

내가 나의 삶을 잘 사는 것 1

스쳐 지나가는 바람, 연잎의 이슬 오래전에 내린 눈을 마당에 쌓아두는 사람은 없다. 쌓아둘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날의 아픈 기억이나 상처를 마음에 쌓아두는 사람들은 많다. 다 지난 일인데도 마음에 묻어두고 틈날 때마다 떠올린다. 그리고 후회하고, 원망하고, 아파한다. 꼭 그래야만 하는가? 왜 그러는 것일까? 누구의 탓인가? 그래서 어쩌자는 것인가? 가만히 생각해 보면 꼭 그럴 필요도 없는데 왜 그러는지 자신도 잘 모른다. 자꾸 떠올리고 되뇌는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이다. 다른 사람의 탓이 아니다. 어떻게 하고 싶은 것도 아니다.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잊지 못하고 평생을 가슴에 담고 그 무게에 짓눌리며 산다. 그뿐만이 아니다. 억울한 이야기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좋지 않은 이야..

좋은 글 2023. 10. 26. 13:06

내 삶을 지키는 법 15

또한 리스크는 정기적인 모습을 가진 채 비정기적으로 나타난다. '평균 10년에 한 번', '평균 30% 하락'과 같은 용어는 리스크를 이해하는 데 가장 방해가 되는 데이터다. 평균이라는 말처럼 실속 없는 것이 없다. 때때로 평균은 아무 의미가 없거나 사실을 왜곡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리스크를 이해한다는 건 패턴과 분석에 의한 가정이 아니라 리스크에 대한 철학적 접근이라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욕심은 리스크를 낳는다. 이 욕심이 대중에게 옮겨 붙으면 낙관이라는 거품이 만들어진다. 거품은 폭락을 낳는다. 그러나 자포자기하고 두려움에 떠는 시기가 오면 봄이 오고 해가 뜬다. 이건 굳이 통계나 패턴으로 증명하지 않아도 인문학적인 지식으로 알 수 있다. 모든 욕심의 끝은 몰락을 품고 있다. 그리고 모든..

좋은 글 2023. 10. 25. 10:53

내 삶을 지키는 법 14

사실 리스크가 크다고 알려진 것 자체가 리스크를 줄여놓은 상태라는 걸 알아차리는 사람이 별로 없다. 흔히 주식시장에서는 돈을 버는 활황기에는 리스크가 없는 것처럼 보이고, 주가 폭락기에는 리스크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생각한다. 폭락장에서 얼마나 깊고 오래 손해가 발생할지 모르니 그 리스크가 너무 커 보여 아무도 주식을 사지 않아 급락한 것이다. 사실은 그 시기가 리스크가 가장 줄어 있는 때다. 상승장처럼 아무도 리스크를 겁내지 않을 때가 리스크가 가장 큰 경우도 있다. 오히려 리스크가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상승장이 가장 리스크가 크다. 거품이 생기는 유일한 지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스크를 정확히 꿰뚫어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 워런 버핏의 유명한 말이 있다.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

좋은 글 2023. 10. 22. 14:54

내 삶을 지키는 법 13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투자는 미래에 대한 관점을 따른다. 그 관점의 핵심은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있다. 우리는 어떤 자산이나 어떤 주식이 오를지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예측이 맞아도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한다. 특정 자산에 진입하는 시기에 따라 수익이 다르기 때문이다. 전체 자산이 오르고 있는데도 손해를 보는 이유는 내가 가진 시간이 모자라거나 내가 투자한 돈의 질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다이아몬드라고 모두 같은 다이아몬드가 아니고 금이라고 다 같은 금이 아니다. 다이아몬드는 알파벳 D부터 Z까지 23등급으로 결정되며 Z등급 이상은 팬시 컬러 다이아몬드로 또다시 분류돼 그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마찬가지로 금 역시 순도에 따라 같은 무게라도 그 가치와 가격이 ..

좋은 글 2023. 10. 21. 14:59

내 삶을 지키는 법 12

이유는 간단하다. 굳이 가르칠 이유가 없어서다. 마치 예전에 노예나 노비에게 글을 가르치지 않던 이유와 같다. 글을 배우면 생각이 깊어지고 기억을 정리할 수 있고 문서가 보이기 때문에 다스리는 사람들에겐 아래 사람들이 글을 배우는 것이 달가울 리 없다. 경제 지식도 마찬가지다. 경제적 지식이 많은 사람은 자산가들의 위치를 위협한다. 온갖 투자 계약이 노출되고 주식거래나 은행거래에서 우위에 설 수 없게 된다. 그러나 나는 한국의 중산층이 두터워질수록 국가의 안전망이 확대되며 건전한 사회로 발전한다고 믿는다. 나는 부자가 되고 남들은 가난하면 좋을 것 같지만 그런 나라는 정치와 사회 안전망이 무너져 결국 그 위험을 상위 그룹 사람들이 떠안게 된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나라는 중산층이 두터운 나라, 누구나 열..

좋은 글 2023. 10. 21. 14:55

내 삶을 지키는 법 11

내 재산을 남들이 가져가려 해도 지키지 못하고 뺏어가도 뺏어간 줄도 모른다. 재산을 모으려 해도 내 가치와 상대의 가치를 모르니 매번 터무니없는 값을 지불하거나 헐값에 넘기기 일쑤다. 그래서 실제 생활에서는 문맹이나 컴맹보다 더 비참한 삶을 벗어나지 못하기도 한다. 자신의 성벽을 쌓아 남들로부터 재산을 보호하고 자산을 성 안에 모아두는 모든 금융활동은 이런 용어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 우리나라 성인의 금융 이해도를 조사해 보면 OECD 평균보다 낮다. 연령대별 이해도를 살펴보면 30대가 가장 높고 그다음으로 40대, 50대, 20대, 60대, 70대 순으로 나타난다. 월 소득 250만 원 이하 사람들의 금융 이해도는 58점인 데 반해 250만 원 이상 420만 원 이하는 63점이며 그 이상의 소득자는..

좋은 글 2023. 10. 19. 13:02

내 삶을 지키는 법 10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 한국은행이 2018년 『경제금융용어 700선』이라는 책자를 발행했다. 국민에게 올바른 경제 개념을 알리고 금융 이해도를 높이려는 의도였다. 결과적으로 경제에 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우려는 것이다. 해당 파일은 한국은행 사이트에 가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런 용어는 실제 경제활동을 하며 사는 모든 현대인이 반드시 배워야 하는 것이다. 나는 이 교육이 고등학교 정규 과목에 편입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예전에는 시골에 살던 노인들 중에 어떤 분들은 글을 읽지 못해 아들에게서 오는 편지를 집배원이 읽어드리곤 했다. 글을 모르는 중세시대 유럽인은 성직자가 읽어주는 성경의 해석과 가르침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책을 볼 수 없으니 신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방법을 몰랐..

좋은 글 2023. 10. 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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