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상생

어떤 배우자를 만나느냐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아름다운 삶을 사는 사람이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힘든 삶을 살아가게 될 수도 있다. 한 예로 20여 년 전 유명한 범죄자 신창원과 똑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의 이야기가 신문에 실린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죄를 짓기는커녕 사법시험에 합격을 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이렇듯 당신의 사주는 아무 의미가 없으며 그 자체만으로는 어떠한 가치도 없다. 물론 시간이 남아서 혹은 재미 삼아서 사주를 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유명하다는 이를 찾기 위해 물론 시간이 남아서 혹은 재미 삼아서 사주를 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유명하다는 이를 찾기 위해 멀리까지 가서 상담하거나 이들의 이야기를 기준으로 하여 자신의 귀한 인생을 결..

좋은 글 2023. 7. 25. 15:20

성학 10도에는 '음양학이 만물 화생이다.' 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는 음양이 합쳐져야 세상의 모든 만물이 만들어지는 것이고 선천운인 사주에 후천운인 부모와 배우자, 본인의 성격이 더해져야만 비로소 한 사람의 운명이 나온다는 의미이다. 그럼 이제 후천운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첫 번째로 부모운을 말한다. 한 사람의 초년 삶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사주에 부모의 사주를 결합해서 판단해야 한다. 두 번째는 배우자운이다. 그래서 성인이 되고 난 이후에는 본인의 타고난 기운과 배우자의 사주를 결합해 균형을 내어서 판단해야 한다. 세 번째는 본인의 성품을 대신하는 이름이다. 다시 말해, 한 사람의 사주를 해석해 삶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사주에 부모와 배우자의 사주로 균형을 내고 거기에 이름을 더해야 하는..

좋은 글 2023. 7. 25. 15:20

이렇듯, 사주가 똑같은 사람이라도 전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사주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아닌가. 그렇다. 사주로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이 말이 결코 사주라는 학문이 엉터리 사기이거나 거짓말이라는 뜻은 아니다. 사주는 우리 전통의 학문으로 음양오행론을 기초로 하여 만들어졌다. 또한 한의학에도 활용되었으며 태극기와 한글을 만드는 것에 토대가 된 이론이기도 하다. 그러니 세상 일이 전부 음양오행론의 이론을 바탕으로 일어난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쓰는 컴퓨터 시스템조차 음양론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주장한 '상대성 이론' 즉, 모든 것은 비교되는 대상에 따라 달라진다는 원리 역시 음양론의 한 가지인데, 그 또한 노벨상을 ..

좋은 글 2023. 7. 25. 15:20

당신은 사주를 얼마나 믿는가? 과연 사주에는 나의 미래가 어디까지 나와 있을까? 나는 오랜 시간 명리학을 연구했고 이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당연히 나에게는 "제 사주 좀 봐주세요." 하는 요청이 참 많이 들어온다. 하지만 나는 사주를 상담해 주는 경우가 거의 없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는데 아마 사주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알고 나면 분명 당신도 그 이유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참 사주와 팔자라는 말을 많이 한다. '아이고 내 팔자야, 내 팔자가 그렇지 뭐.' 라는 식으로 말이다. 이렇게 보면 사주와 팔자가 무슨 대단한 것인 것 같지만 사실은 그냥 비유적인 표현일 뿐 아무것도 아니다. 사주라는 것은 태어난 연, 월, 일, 시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늘의 기운과 땅의 기운으로 나뉘게 되어 하늘의..

좋은 글 2023. 7. 25. 15:19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10%도 안되는 잘못된 일을 비난하고 자책하고 끙끙 앓아 가면서 시간을 보낸다. 예컨대 오늘 아침 출근할 때 운전을 잘했기에 사고가 없었을 것이고 또 점심때는 밥을 잘 먹었기 때문에 체하지 않았던 것이고 길을 잘 살피며 다녔기에 다치지 않았던 것이다. 이렇게 사람들은 대부분의 일을 다 잘하고 살아가다가 10%도 안되는 작은 실수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10%도 안되는 실수를 비난하고 자책하여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 운이 없는 사람이라고 여기고 그러한 사람이 되어 간다. 그렇다. 운이 좋은 사람, 운을 얻을 사람은 90% 잘한 일을 생각하고 나머지 못한 10%를 줄여 나가려고 노력하지만 운이 없는 사람, 운을 얻지 못할 사람은 10% 잘못에 매몰되어 자신의 능..

좋은 글 2023. 7. 25. 15:19

다섯 번째, 미소 지으며 하는 말과 인상 쓰며 하는 말이다. 말은 부드러워야 하고 격식과 품위가 있어야 한다. 말이라고 다 같은 말이 아니라는 뜻이다. 관상학에서도 은은하고 부드러운 미소는 운을 만드는 최고의 상이라고 말하듯이 말도 복이 오도록 만들 수 있는데 이는 바로 미소 속에 나오는 말이다. 미소를 머금고 하는 말은 부드러울 수밖에 없으며,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은은함을 풍길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런 사람의 말에서는 향기가 난다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인상을 쓰고는 절대 좋은 말을 할 수가 없다. 그러니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 습관을 들여라. 그러면 누구나 당신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미소를 지으려고 하면 입꼬리가 올라가지 않을 수 없다. 입꼬리를 올리고 "이 바보야."라고 말해 보라. 실제로 해..

좋은 글 2023. 7. 25. 15:18

이 칭찬의 말에는 묘한 마력이 있다. 상대에게 한다면 큰 힘을 내도록 만들어주게 되고 자신에게 한다면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높여 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비난의 말을 상대에게 한다면 싸움과 논쟁이 되는 빌미가 되고 자신에게 한다면 자신을 비굴하고 초라하게 만들어 버린다. 그러니 배우자에게는 이렇게 말을 하라. "당신에게 맡겨두면 뭐든 잘해서 걱정이 안 돼."라는 식으로 말이다. 그리고 동료에게는 이렇게 말을 하라. "에이 다음에 잘하면 되지."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해." 라는 식으로 말이다. 분명히 모든 칭찬과 격려는 자신에게 긍정적으로 돌아올 것이다. 하지만 "무슨 일을 그렇게 못해?" "하여간 잘하는 게 하나도 없어." 라고 말한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바로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이 말로 인해..

좋은 글 2023. 7. 24. 15:42

첫 번째, 긍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말이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자존감이 강하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굉장히 강한 사람이다. 하지만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자존감이 약하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같은 실수를 해도 "내가 그렇지 뭐.", "내가 하는 일이 다 이렇지 뭐." 하고 체념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뭐가 틀렸는지 생각하고 "다음에는 이런 실수를 절대 하지 말아야지." 하고 반성하고 기록하는 사람이 있다. 당신이라면 이 두 사람 중 누구에게 다음 일을 맡기겠는가? 세상에 처음부터 잘하거나 숙련된 사람은 절대로 없다. 누구든 초보자 시절에는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며 이러한 과정들을 거쳐 숙련된 전문가가 되어간다. 실수와 실..

좋은 글 2023. 7. 24.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