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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 다산 정약용도 읽은 2,000년 내공의 지혜들 7

    2023.07.07 by 벼리맘1

  • 다산 정약용도 읽은 2,000년 내공의 지혜들 6

    2023.07.07 by 벼리맘1

  • 다산 정약용도 읽은 2,000년 내공의 지혜들 5

    2023.07.07 by 벼리맘1

  • 다산 정약용도 읽은 2,000년 내공의 지혜들 4

    2023.07.07 by 벼리맘1

  • 다산 정약용도 읽은 2,000년 내공의 지혜들 3

    2023.07.07 by 벼리맘1

  • 다산 정약용도 읽은 2,000년 내공의 지혜들 2

    2023.07.02 by 벼리맘1

  • 다산 정약용도 읽은 2,000년 내공의 지혜들 1

    2023.07.01 by 벼리맘1

다산 정약용도 읽은 2,000년 내공의 지혜들 7

"가난과 고난과 근심 걱정은 그대를 옥처럼 완성한다." -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먼저 살다 보면 누구나 고난을 겪게 된다는 의미다. 아무리 순탄한 인생을 살아도 뜻하지 않은 고난을 겪는 것이 인생이다. 그리고 젊어서 고난을 이겨낸 경험이 인생의 큰 자산이 된다는 것이 두 번째 의미다. 인생을 살면서 크고 작은 고난을 겪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인생의 성패는 이 고난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달려 있다. 고난을 앞으로 있을 인생의 디딤돌로 삼는 사람도 있고 작은 고난에도 영영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맹자는 "고난은 하늘이 장차 크게 쓰기 위한 준비다."라고 말했다. 사마천 역시 "인류 역사에 남는 위대한 일들은 모두 고난을 이겨내고 만든..

좋은 글 2023. 7. 7. 14:25

다산 정약용도 읽은 2,000년 내공의 지혜들 6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 - 무위와 역설의 철학인 노자 철학을 가장 잘 드러내는 글이다. 말로 드러나는 사람의 본성을 이처럼 잘 표현한 말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혜롭고 지식이 많은 사람은 오히려 말이 없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을 과시하고 싶은 마음에 하루 종일 떠들고 다닌다.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은 굳이 드러내지 않아도 그 인격이 언행에서 저절로 풍겨 나온다. '말이 곧 그 사람'이라는 것은 결코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요즘은 말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모두 열심이다. 하지만 이 시대에 정말 필요한 것은 꼭 말해야 할 때 말할 줄 아는 능력이다. 그리고 분명히 아는 것을 말하는 자세다. 진실이 무엇인지 참으로 알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이럴 때일수록 조용히 내..

좋은 글 2023. 7. 7. 14:25

다산 정약용도 읽은 2,000년 내공의 지혜들 5

"도라고 할 수 있는 도라면 그것은 참된 도가 아니다. 부를 수 있는 이름은 참된 이름이 아니다." 의 맨 앞에 실린 유명한 문장이다. 심오한 철학을 집약한 글이라 이해하기 어렵지만 에 이해를 돕는 부연 설명이 나와 있다. "혼돈이 있었는데 그것은 하늘과 땅의 생성보다도 앞서 있었다.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형체도 없지만 홀로 존재하며 바뀌지 않고 모든 것에 두루 행해지면서도 위태롭지 않으니, 천하의 어머니라 할 만한 것이다. 나는 그 이름을 알지 못하므로 그것을 '도'라 하고, 억지로 그것을 대라고 부르기로 했다." 마치 '만물을 입혀주고 길러주면서도 주인 노릇을 하지 않는 자연과 같은 존재라는 것이다. 심오하다. 공자의 유가에서 도는 사람의 바른 삶과 세상을 바르게 다스릴 수 있는 '도리' 혹은 '진..

좋은 글 2023. 7. 7. 14:24

다산 정약용도 읽은 2,000년 내공의 지혜들 4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캄캄한 밤길을 가는 것과 같다." - 달빛도 없는 시골의 밤길을 걸어본 사람은 그 길이 얼마나 어두운지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등불도 없이 밤길을 걷기 위해서는 몇 번 넘어지고 구를 각오를 해야 한다. 길을 알려주는 이정표도 빛이 없다면 사람이 걸려 넘어지는 장애물에 불과하다. 배움은 밤길을 갈 때 길을 밝혀주는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한다. 배우지 않으면 사물의 이치를 알 수 없다. 사람의 도리 또한 깨달을 수 없다. 세상을 현명하게 살아갈 지혜도 갖출 수 없다. 인생이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길을 가는 것이다. 배움은 항상 처음일 수밖에 없는 인생의 길을 걸어갈 때 겪는 시행착오를 줄여준다. 또한 인생의 장애물에 대처하는 지혜를 주고 쉽게 넘어갈 수 있는 힘이 되어준다. 인생이..

좋은 글 2023. 7. 7. 14:24

다산 정약용도 읽은 2,000년 내공의 지혜들 3

"쓸데없는 말과 급하지 않은 일은 내버려두어 개의치 말라." - '급선무'라는 말이 있다. '무엇보다도 먼저 서둘러 해야 할 일'이라는 뜻으로 《맹자》에 나오는 말이다. 맹자가 이 말을 했던 의도는 '가까이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며, 그들을 사랑하는 일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는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다. 맹자는 사랑을 가르쳤지만 이 지혜는 세상의 모든 일에 해당한다. 그 어떤 일이든 그 경중과 우선순위를 모르고 시행한다면 반드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사람들과 꼭 필요치 않은 말을 나누다 보면 남의 험담을 하거나 꼭 지켜야할 비밀을 누설하는 경우도 있다. 근거 없는 풍문의 발설자로 지목되어 곤란을 겪기도 한다. 일 또한 마찬가지다. 일의 경중을 잘 살펴서 중요한 일, 시급한 일부터 해나가야 한다...

좋은 글 2023. 7. 7. 14:24

다산 정약용도 읽은 2,000년 내공의 지혜들 2

"그릇은 가득 차면 넘치고 사람은 가득 차면 잃게 된다." - 제나라 환공이 스스로를 가다듬기 위해 항상 곁에 둔 그릇이 있다. 의기라고 하는 이 그릇은 물이 절반까지 차면 그대로 있지만 그 이상을 부으면 기울어져 쏟아진다. 인위적으로 만든 이런 그릇이 아니더라도 그릇의 크기를 고려하지 않고 물을 부으면 넘쳐흐르는 것은 자연의 이치다. 이런 이치는 사람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사람이 자신의 분수에 맞지 않는 지위와 부를 얻으면 교만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교만에 빠지는 순간 패망의 길로 간다. 지나친 탐욕이 화를 부르는 것이다. 가지고 있는 그릇을 채우기에 급급하지 말고 먼저 그릇의 크기를 키우는데 힘을 써야 한다. 흙으로 빚은 그릇은 키울 수 없지만 사람의 그릇은 노력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커질 수 있다..

좋은 글 2023. 7. 2. 14:21

다산 정약용도 읽은 2,000년 내공의 지혜들 1

"물고기 그물에는 큰 기러기가 걸리고 먹이를 노리는 사마귀 뒤에는 참새가 있다." - 물고기를 잡기 위해 쳐놓은 그물에 기러기가 걸리는 것은 이변이라 할 수 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이런 이변이 가끔 일어난다. 먹이를 노리는 사마귀 뒤에 참새가 있는 것은 계략에 빠진 것이다. 이처럼 뜻하지 않은 일이 일어나는가 하면 뜻밖의 함정에 빠지는 수도 있는 것이 세상일이다. 살다 보면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나 혼자 열심히 한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고 충실하게 일했던 사람이 실패하기도 하고 나태하고 도덕적으로 부족한 사람이 성공하기도 한다. 에서는 성인의 모습을 묘사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신중하라. 한겨울에 내를 건너듯이. 두려워하라. 사방에서 에워싼..

좋은 글 2023. 7. 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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