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典經』속 옛 이야기
최풍헌(崔風憲)의 예지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최풍헌(崔風憲, ?∼?)은 조선 중기의 전라남도 고흥(高興) 사람으로서, 역사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또한 풍헌(風憲)은 본명이 아니라 직무를 맡던 관명이어서, 그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였는지 별다른 기록이 없다. 다만 민간에서 구전되어 오는 몇몇 일화에 그가 고흥 지리산[地理山, 두방산 혹은 지래산(地來山)이라고도 한다]에서 수도를 하였고, 이적(異蹟)을 행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최풍헌에 대한 민담 중 일부분에 『典經』의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옛 이야기가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 두방산에서 바라 본 전경 (멀리 다도해 사이로 남해 앞바다가 펼쳐져 있다.) 조선 제14대 선조(宣祖, 재위 1567∼1608)가 재위할 당시 남해안 지방에..
대순진리회 회보
2023. 2. 2. 11:19